이날 행사에는 이열 병원장·이근영 부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먼저 영등포구·구로구·관악구·동작구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금천구청 및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전로원내과의원·손원오안과의원 등 9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 외 3명이 30년 근속상, 정신건강의학과 최인근 교수 외 9명이 25년 근속상, 재무팀 박용현 팀장 외 9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가 15년 근속상, 외과 양대현 교수 외 21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어 내과 박진주 전공의 외 31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열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 병원은 올해로 서른세 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갑오년 말띠 해에 초원을 질주하는 말처럼 힘차게 달려서 경영목표 달성을 통한 치열한 경쟁시대의 승리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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