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원 46주년 기념식…심규호 부원장 임명

서울 성애병원은 10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열고 질병 치료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강점을 살려 강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자의 질병 치료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점은 지속적으로 부각시키고 다소 부족한 분야는 적극  지원해 각 분야에서 강한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심규호 적정진료관리실장을 부원장으로, 박혜련 과장(안과)을 제2진료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기념식에서는 부서 및 개인 표창과 함께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새롭게 다시 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