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메디칼, 고객성원 보답위해 '보상판매' 실시
1월 31일까지 진행...세계시장서 기술,품질 인정

39년간 멸균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신메디칼이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신메디칼의 세계진출 20년과 멸균기  10만대 생산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상판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외선소독기를 포함해 현재 사용중인 멸균기를 한신메디칼 멸균기로 교체시 일정 금액을 보상해준다.

한신메디칼의 멸균기는 유럽 인증 CE를 획득하고, 1993년부터 세계적 의료기기기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한신메디칼이 자체 생산한 '한신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는 30~60분 사이에 멸균이 끝나 별도의 정화과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으로 의료기구의 멸균 회전률을 높이는 특징이 있다. 소독 후 과산화수소 가스는 플라즈마에 의해 산소와 소량의 물로 환원돼 안전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한신메디칼은 1975년 회사 창립 이후에 계속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세계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특히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는 고온,고압, 습기에 재질과 특성이 변할 수 있는 정밀 의료 기구를 60℃ 이하의 저온과 진공상태에서 단시간 멸균하므로,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평이 좋다"고 덧붙였다.
 

고수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