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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분야 유공자, 국민들로부터 공개 추천 받는다

보건분야 유공자, 국민들로부터 공개 추천 받는다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4.0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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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4월 7일 ‘보건의 날’ 맞아 숨은 유공자 발굴ㆍ포상

보건복지부가 오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분야의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들의 공개 추천을 통해 적극 발굴·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숨은유공자 추천은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으며(본인 추천은 제외), 보건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가 있을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사람은 공적심사 과정을 거치며, 3월말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 4월 7일 ‘제42회 보건의 날’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분야 숨은유공자 추천 대상자는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모자보건, 질병 및 전염병 예방, 영양개선, 방문건강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헌한 개인/기관/단체 ▲보건의료봉사와 지역사회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개인/기관/단체 ▲지역사회/학교/직장 등 공동체 내 구성원에 대한 건강증진사업 활동 및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공중보건 분야 및 기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자 등이다.

일반 국민의 추천을 받아 보건분야 숨은 공로자로 수상한 예로 2012년도에는 호주 출신으로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했던 (故) 맥켄지 여사가 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부산 혜명의원 황수범원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3년도에도 (주) LG 디스플레이가 실명예방 사업, 안과 무의촌 지역 검진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편, 2014년 1월에는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이 법정기념일로 공포될 예정(2013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이며, 보건의 날이 포함된 건강주간(‘14.4.7~4.13) 동안 전국적으로 걷기·달리기행사, 건강학술대회 등을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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