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18일 제1회 내시경·복강경 위암수술 심포지엄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소화기암센터는 1월 18일 오후 12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내시경·복강경 위암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기위암을 주제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은 제1부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의 적응증, 제2부 내시경과 복강경의 기능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의 치료 적응증에 대해 소화기내과와 외과 전문의의 견해를 찬반 입장에서 정리하고, 감시림프절 위암수술과 유문보존 위절제술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본의 아베 노부스구 교수를 초청해 조기위암의 국소 림프절절제술, 위벽 전층절제술 등 일본의 최소 침습 수술 경험과 현황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1부 좌장은 권성준 한양의대 교수·조주영 순천향의대 교수, 2부 좌장은 이문수 순천향의대 교수·최석렬 동아의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연자로는 송교영 가톨릭의대 교수, 김민찬 동아의대 교수, 류근원 국립암센터, 이혁준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 조준형·김용진·홍수진·김미영 순천향의대 교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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