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구 강원도 의쟁투 위원장겸 중앙위원, 권재윤 조직국장, 신동일 투쟁국장 등은 중앙위원회의 휴진 중단 결정에 유감의 뜻을 밝히고 강원도의사회에 의쟁투 직책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구 위원장은 "의쟁투 중앙위원들이 전체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보다 개인적인 사견을 내세우고, 중앙회의가 일부 극렬 회원들에 의해 좌우되는 분위기 속에서는 더이상 의쟁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돼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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