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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정보화병원 선언

첨단 디지털정보화병원 선언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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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이 최근 신개념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1세기 첨단 디지털정보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제일병원은 IBM사의 e비즈니스용 서버인 `i-series 830'을 도입, 새로운 형태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9개월간 개발기간을 거쳐 오픈한 신의료정보시스템은 입원·외래 진료는 물론 진료지원·원무·처방·보험청구 및 인사 회계 관리 등 행정 관리부문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산시스템을 자체 업그레이드시켜 업무의 효율은 물론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신의료정보시스템은 우선 안정적인 OCS(처방전달시스템)의 운영과 신속한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버는 물론 네트워크를 대용량으로 교체, 정보인프라를 대폭 보강함은 물론 초고속 원내 정보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차원 높은 환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병원은 또 휴대폰과 PDA 등 휴대용 통신 매체를 이용한 진료예약 및 건강정보 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맞춤형 질병정보 e-mail 서비스 등 다양한 고급 부가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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