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해지역에 직접 가보니 수재민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었다”며 “고통을 같이 나누는 뜻에서 수재민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대구광역시의사회장도 KBS에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의협은 특히 지난 17일에 열린 국건투에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 회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협은 19일 전국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수재의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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