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에이치 미술관 12월 4~6일 개최
수익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12월 4~6일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미술관(서울 종로)에서 간질환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주제로 한 '희망 갤러리'를 개최한다.
길리어드 희망 갤러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출품한 작품들을 통해 간질환 환자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화와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희망갤러리에 전시되는 출품 작품들은 5일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된다.
이승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희망 갤러리 행사는 간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