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한 뇌혈관질환 전문 병원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근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9월 10∼12일까지 3일 간 인증평가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환자진료·감염관리·약물관리·시설관리·의료정보관리·인력관리 등 308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원이 개발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 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원장은 "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의 안전과 치료를 위한 최고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 이라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인증에 이어 의료기관 인증 획득까지받게된 것은 국민의 신뢰 덕분임을 잊지않고 지속적인 질 향상과 시스템 혁신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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