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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2기 미래전략위 출범...이정신 교수 위원장

심평원, 제2기 미래전략위 출범...이정신 교수 위원장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3.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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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과서 2015년 9월까지 2년 임기로 위원회 활동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미래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심평원은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인순 순천향대 교수가 심사분과 위원장으로 ▲사공진 한양대 교수가 평가분과 위원장으로 ▲오숙영 소시모 운영위원이 고객만족분과 위원장으로 ▲정형선 연세대 교수가 정책개발분과 위원장으로 ▲박하정 가천대 교수가 경영효율화분과 위원장으로 ▲이창원 한성대 교수가 창조경제분과 위원장으로 ▲박병주 서울대 교수가 보건의료생태계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자문을 위해 심평원에 8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을 두고, 고문으로는 ▲이종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 ▲문창진 차의과학대학 부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노연홍 가천대 대외부총장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 명예교수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등 보건의료에 있어 최고 전문가를 위촉했다.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의 틀과 운영방향은 유지하면서, 4대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실현으로 대표되는 정부 3.0 추진 등 현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지원 및 실행방안을 제언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명을 미래전략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또 기존의 5개 분과위원회(심사분과·평가분과·정책지원분과·고객만족분과·경영효율화분과)에 '창조경제분과'와 '보건의료생태계분과' 2개를 신설 모두 7개 분과로 구성해 2015년 9월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신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은 " 미래전략위원회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에 맞춘 정책제언보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활동으로 심평원의 사업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보험과 심평원의 미래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에 구성된 위원회다.

▲ 심평원 제2기 미래전략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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