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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성합창단 26일 제20회 정기연주회
부산남성합창단 26일 제20회 정기연주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11.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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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부산어린이합창단·바리톤 강경원 특별출연
박권희 단장(새우리남산병원장) 병원 7층 음악 공간 개방

▲ 부산남성합창단이 26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부산남성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 무대를 올린다.

음악감독은 배승택 부산교육대 명예교수(음악과)가 지휘는 강영원 학사초 수석교사가 맡으며, 피아노 반주는 김선희 전 부산시립합창단 반주자가 맡는다.

이번 20회 정기연주회는 KBS부산어린이합창단(지휘 류지원·안무 함주현·피아노 김유영)과 바리톤 강경원 부산영재원 및 부산예고 외래교수가 특별출연,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부산남성합창단은 1988년 노래에 목말라하던 부산지역 음악교사와 의사·기업인 등을 중심으로 결성한 합창단으로 현재 4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박권희 단장(새우리남산병원장·전 금정구의사회장)을 비롯해 박길홍 전 어린이회관장·이환식 남명초 교사·정봉기 양우종합건설㈜ 대표이사·천호경 새광산요양병원장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단원 26명이 무대에 올라 평소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가곡 물새(김규환)·그리운 마음(김동완)·명태(변훈)와 가요곡 내가 만일(김범수)·사랑이야(송창식)·들꽃(조용필) 등을 들려준다.

KBS부산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화음을 맞추는 특별한 합동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박권희 새우리남산병원장은 금정구 남산동에 병원 개원과 함께 병원 7층 강당을 연주회 무대와 연습실로 꾸몄다. 매주 목요일 마다 7층 무대를 콘서트 공간으로 제공, 부산·경남지역의 음악동호인들과 전문 음악인들의 연주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선보인 새우리음악회는 첫 공연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21일 허만성 씨의 포크 공연에 이어 28일 593회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한재철 씨가 포크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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