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제조물책임법(PL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PL보험에 가입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가입한 PL보험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에서 판매된 자사 제품의 결함으로 인한 제3자에 대한 생산물배상책임도 포함하고 있어 수출품에 대한 PL법 대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자체 품질평가활동을 강화하고 판매점과 A/S조직에 대한 재정비 및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Happy Call 센터'를 만들고 제품설치나 A/S 후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제품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도를 조사하는 업무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