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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자연 그대로…'친환경 장터' 성황

이화의료원, 자연 그대로…'친환경 장터' 성황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3.10.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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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천연비누·천연염색 스카프 등 판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10월 28일 본관 3층 이화쉼터에서 환자 및 보호자·지역주민이 함께한 '친환경 장터'를 개설했다.

그동안 여성환경연대와 '마르쉐와 친구들' 주관으로 열린 친환경 장터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오른쪽>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환경연대·마르쉐와 친구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친환경장터에는 요리 10팀, 수공예 3팀, 공연 1팀 등 마르쉐와 친구들 14팀이 출점해 곡물잼·과일잼과 같은 친환경 먹거리부터 천연비누·천연염색 스카프와 같은 수공예품까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또 '사랑, 짧게 지나는 가을의 미열'을 주제로 어쿠스틱 팝 남성 듀오 '원펀치'의 작은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암 환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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