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제8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홍삼표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장, 김우경 고대구로병원장, 안상호 영남대병원 센터장, 용석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센터장을 비롯해 정부·기업·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세션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허영 PD의 '의료기기 R&D사업 지원방향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승민 주무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법령의 이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센터장의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베드 사업과 향후 추진방향'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선진국 수준의 기술확보, 융합 및 혁신의 선진 의료기기 산업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면서 "2020년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 진입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