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광고' 602건 →3248건1년새 5배 이상 늘어
'성형광고' 602건 →3248건1년새 5배 이상 늘어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3.10.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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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인순 의원 "무분별한 성형광고 철저한 감시 요구"

의료광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성형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7일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의료광고 심의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광고 총 심의건수가 2011년 5000건에 비해 2012년 1만 2177건으로 1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성형광고는 2011년 602건에서 2012년 3248건으로 1년 사이 5배 이상 급증했다.

이런 급증 요인으로는 지난해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의료광고 가능 매체에 인터넷 매체와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남윤인순 의원은 "성형광고가 급증하면서 지나치게 과장되고 선정적인 광고가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며 "의료광고의 책임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불법의료광고의 단속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형광고에 이어 무리한 환자 영업과 불필요한 성형수술을 부추기고 있는 '성형코디네이터'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가 실태파악을 하고,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무분별한 성형광고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면서 "성형광고와 성형코디네이터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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