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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일산병원, 일일 외래환자수 4천명 돌파
건보 일산병원, 일일 외래환자수 4천명 돌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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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900명→2010년 3100명...꾸준한 성장세

김광문 일산병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괄목 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건보 일산병원은 지난달 16일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일일외래 환자 수가 4000명을 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건보 일산병원은 최근 몇 년간 일일 외래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여온 바 있다. 2009년 평균 2900명 수준이었던 일 외래환자 수는 2010년 평균 3100명 수준으로 많아졌고, 지난 16일에는 개원 이래 최대인 4042명을 기록했다.

일산병원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놓고 정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간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수행과 의료기관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꾀해왔다" 며 "이러한 노력들이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병원을 찾게 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경영과 우수 진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임상과 연계한 정책연구 수행으로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며 국내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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