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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제 '놀텍' 신흥 중동시장에 첫 수출

항궤양제 '놀텍' 신흥 중동시장에 첫 수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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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라이프파마사와 '놀텍' 독점 판매 및 라이센스 계약
UAE·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 포함 13개 중동국가에 판매 진행

항궤양제 '놀텍'이 중동시장에 첫 수출된다.

일양약품은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라이프파마사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 및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10mg 용량으로 '놀텍'을 수출하게 되며, 라이프파마사가 진출해 있는 GCC(UAE·사우디·오만·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판매가 이뤄지게 된다.

라이프파마사는 GCC 국가 외 총 13개의 국가에서 20여개의 병원과 200개 이상의 약국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놀텍' 독점 판매 및 라이센스 계약체결과 더불어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와 '백신'의 수출 및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양해각서(MOU)도 함께 체결해 중동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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