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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장성 강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암 보장성 강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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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24일 제2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
항암제·신의료기술·포괄적 암 치료 등 세부 방안 점검

4대 중증질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암'의  보장성을 무엇부터 어떻게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한가를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대한병원협회 24일 오후 1시 30분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암 보장성 강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암제·신의료기술(로봇 수술)·암에 대한 포괄적 치료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항암제 분야에서는 ▲웰다잉 시대에서의 항암제 급여화(방영주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항암제 급여화,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조석구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에 대한 발제에 이어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장호근 병협 보험이사·김성호 KRPIA 약가정책담당 전무가 토론을 펼친다.

신의료기술(로봇수술)과 관련해서는 ▲암 환자에서 로봇수술의 활용 및 급여화 필요성_일본사례 포함(김선한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장) ▲건강보험 지속성 차원에서 바라본 로봇수술 급여화(이영구 대한비뇨기과학회 보험이사)에 대한 발제와 손승완(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신채민(NECA 로봇수술 연구 책임자)·한상욱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외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암에 대한 포괄적 치료 분야는 ▲암 생존자를 위한 쉐어드케어의 필요성(신동욱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인적암치료, 급여화가 필요하다(양형국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연구원)를 주제로 발제에 이어 이성재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장·이정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동합치유센터장·노동영 서울대병원 암진료부원장·이수현 연세의대 임상조교수(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가 토론을 펼친다.
병협은 지난 7월 제1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 개최를 계기로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인 자문교수단을 구축,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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