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근 제4대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장에 취임했다.
백 교수는 지난 2011년 7월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행정기획국장에 임명돼 활동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원장으로 발탁됐다. 백 교수는 오는 2016년 8월까지 3년간 원장으로서, 한문희 신임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과 함께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이끌게 됐다.
한국영상품질관리원은 의료영상기기의 품질관리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의료기관의 CT·MRI·MAMMO 등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검사·교육·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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