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 휴진투쟁 정리집회
인천시의사회 휴진투쟁 정리집회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0.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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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시의사회는 의협 동아홀에서 휴진투쟁 정리집회를 갖고 사흘간의 독자적인 인천시의사회 휴진이 전국 휴진투쟁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했다.

전국휴진 결정에 앞서 1일부터 사흘간 독자적으로 휴진을 감행했던 인천시의사회는 집회에서 의료계의 의도를 호도하는 차흥봉 복지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정부는 준비 안된 의약분업이 가져올 폐해를 숨기는 광고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자들의 불편과 다른 의사회와의 형평성을 고려,  4일부터 정상진료를 하는 인천시의사회는 의쟁투의 휴진철회 발표 후 뜯어 간 의쟁투 현판을 김재정 위원장에게 전달하며 "치기어린 행동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투쟁의 효율성을 위하다 보니 휴진철회 결정이 성급히 내려졌는데 작전 미스였다"고 인정하며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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