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인치 LED 모니터 탑재·디자인상 수상…"삼성전자 기술력·초음파 기술 적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올해 첫 초음파 의료기기 신제품인 'UGEO PT60A'를 5일 출시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이미지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노이즈를 제거하고, 인체 조직의 형태가 더욱 선명하고 쉽게 구분되는 영상 품질을 구현했다. 또 '총경동맥'의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UGEO PT60A는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삼성메디슨의 최신 초음파 기술을 적용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했나인 'iF 디자인상 (iF Awards)' 수상에 빛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이동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탭에도 사용되고 있는 10.1인치 LED 터치 스크린을 전면에 장착해 심플한 외관 디자인을 드러냈으며, 높은 해상도와 직관적인 UI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한 조작으로 높은 시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UGEO PT60A는 현장 진단 영역으로 분류되는 마취과, 응급의학과, 근골격계, 중환자 진료 와 스포츠의학 분야의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수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는 "삼성메디슨의 최신 초음파 기술과 삼성전자의 첨단 가전 역량과 디자인이 접목된 'UGEO PT60A'가 현장 진단 영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확신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성 의료기기를 더 많은 진단 영역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더욱 혁신적인 IT 기술 융복합을 통해 고객과 환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의료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