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사업자 단체의 이원화로 인해 그동안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던 양 단체가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두 단체의 관계 개선과 국내 의료용구 업계의 발전 방안 도출이 기대된다.
협회가 공동 추진중인 '메디스몰'이란 전자상거래 주식회사는 회원사가 2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를 출자, 자본금 10억 규모의 법인으로 출범하는 것으로 알렸다.
이창규(李昌圭, 사진)협회장은 "메디스몰은 1차로 개원를 상대로 진료재료와 소모품등의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확대등 자체 기반조성 및 자생력 확보 업계와 주무관청과의 중추적 교량 역할 일본, 미국 등 의료기기 관련 단체와 관계 유지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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