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백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이촌회 회장은 지난 9일 의료계 원로들의 모임인 '이촌회'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이촌회'는 문태준 24~2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재임시 함께 집행부를 이끌었던 이사 및 감사들이 의협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이촌회에는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을, 정영환 전 의협 기획이사가 총무를 맡고 있다. 이밖에 ▲김기령 연세대 명예교수▲김제권 전 광주시의사회장▲권영길 전 의정회장▲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박기일 차의과대학 교수 ▲박용휘 가톨릭대명예교수·성애병원PET-CT 소장 ▲유재덕 전 연세의대 교수▲유준식전 복지부국장·의협사무총장 ▲이길여 경원대학교 총장 ▲이삼열 연세대 명예교수 ▲이상웅 녹십자고문 ▲전점수 전 부산의사회장 ▲정영환 정소아과원장 ▲주양자 전 보사부장관 ▲진동식 전 연세대부총장 ▲최백희 최백희병원장 ▲황훈 황훈병원장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 가운데 11명이 참석해 의료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협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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