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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주사 놓을 때 리도카인 도포...환자 만족

정맥주사 놓을 때 리도카인 도포...환자 만족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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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적극적인 고객사랑 실천운동 전개"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가 환아에 정맥주사를 놓기 전,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를 뿌리고 있다. 

최근 CS선포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길병원은 정맥주사를 맞을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부위에 10% 리도카인(Lidocaine)을 뿌린 후 주사하고 있다.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피부에 뿌린 뒤 4~5분 정도 경과한 후 주사를 하면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어 만족도가 높아졌다. 병원측은 앞으로 모든 환자의 정맥주사 때 리도카인 스프레이를 활용해 '통증없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또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매주 병실를 방문해 환자들을 만나는 '그랜드 라운딩' 시간도 갖고 있다. 이근 총괄부원장과 양승현 행정원장, 김주현 진료부원장, 박효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30분 병실환자들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 밖에 6월 한달동안 아침에 병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아침인사 운동을 벌였으며 청량산·장수천 등 인천의 여러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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