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7월 7일 오전 8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신장연구소 및 신장연구사업단 주관으로 '<만성신부전 및 투석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지식 전달과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투석환자에서 저혈당을 피하는 혈당 조절법 (신장내과 서장원 교수)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식물성 영양공급의 유용성(신장내과 김수진 교수) ▲우울증과 수면장애의 치료(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 ▲노인 투석 환자에서 기능 장애와 삶의 질(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 ▲초정수 투석액의 유용성(분당차병원 신장내과 김형종 교수) ▲온라인 혈액여과투석의 새로운 효과(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이영기 교수) ▲신장내과 임상치료지침(아주대병원 신장내과 김흥수 교수) ▲항생제 치료 새로운 지식(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등 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장내과 분과장 구자룡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 삶의 질과 생존이 매우 중요한 주제"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신 지식과 여러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7월 4일까지 이메일(jjungnani@gmail.com)과 전화로 가능하다. 등록비는 의사 2만원, 간호사 1만원이다(우리은행 1002-647-702857 예금주 이정란).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대한내과학회·신장내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이 각각 4평점씩 주어진다(문의=031-8086-2321·2380·2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