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 공동 주최 16일 공연 무대

부산 우리들병원과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는 16일 병원 중앙홀에서 '환우의 쾌차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작은 음악회 무대에는 섹소폰·가야금·창·어쿠스틱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즉석 노래자랑이 선보였다.

음악회를 기획한 김후곤 행정본부장은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내원한 모든 분들께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우리들병원은 매년 환자와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