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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어린이병원 개원..어린이진료 인프라 강화
전북대 어린이병원 개원..어린이진료 인프라 강화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3.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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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억원 투입 116병상 규모..11일 개원식

어린이 환자 진료인프라가 부족한 전북지역에 어린이병원이 개원한다.

전북대병원은 490억원을 투입한 끝에 11일 소아청소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병원을 개원한다. 어린이병원은 116병상 규모로 신생아중환아실과 중환아실·소아입원실·심초음파실·일반촬영실·언어치료실·물리치료실·보이타치료실·내시경실·병원학교 등을 갖추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정신건강의학과·소아외과·소아재활의학과·소아외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아토피알레르기클리닉·미숙아클리닉·소아심장클리닉· 혈액종양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이대열 초대 전북대 어린이병원장은 "수가가 낮고 의료인력이 일반병원에 비해 많이 투입해야 하는 어린이 진료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진료 인프라가 미흡한 전북권역에서 전북대 어린이병원을 개원한다"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11일 오후 3시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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