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5~10일 인사아트센터서 '치의미전' 개최
치과의사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5~10일까지 인사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1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과의 소통'을 주제로 회화 39점·사진 24점 등 작품공모에 응모한 치과의사 63명의 작품과 초대작품 등이 전시된다.
치협은 특히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작품을 심사한 결과, 회화부문에서 ▲대상에 이한우 원장 ▲우수상에 이혜진 원장 ▲특선에 김종석·박희준·심현구·여인행 원장과 허원실 과장의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부분에서는 ▲우수상에 박세민 원장 ▲특선에 김주식·박관호·안성호·안희용·한진규 원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세영 치협회장은 "치의미전이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문화적 끼를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축제의 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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