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씨앤디,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바이오씨앤디,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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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노 바이오파마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계약 체결

바이오씨앤디(BIOCND)는 5월 21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지노 바이오파마(Genor Biopharma)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2종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송동호 바이오씨앤디 대표와 Joe Zhou 지노 바이오파마 대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휴미라는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조원(국내 매출 36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초대형 의약품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허셉틴은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약 6조원(국내 매출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항암제로, 국내의 경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블록버스터이다.

송동호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임상단계의 순수 인간 단일클론 항체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지노 바이오파마와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고 앞으로 휴미라·허셉틴 이외에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순차적인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씨앤디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중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 및 러시아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중국·일본·미국·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사업권을 확보했다.

바이오씨앤디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2013년 하반기에 할 예정이며, 2018년 휴미라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세계 최초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2012년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내년 중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씨앤디는 2009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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