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기본 술기인 창상봉합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워크숍은 성형외과 남두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론교육 후 실습으로 이어졌다. 40여명의 인턴과 간호사들은 워크숍에서 실제 인체조직과 유사한 실습기구를 이용해 직접 절개 후 봉합해보는 등 창상봉합술기를 익혔다.
워크숍은 병원이 지난 2000년 전국 수련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인턴교육프로그램. 당시 인턴과 간호사가 함께 교육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워크숍은 매년 봄이면 열려 올해로 총 1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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