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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경영 포럼' 정보기술융합시대 '초점'
'병원 경영 포럼' 정보기술융합시대 '초점'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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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병원 경영자 위한 역량 배양 주력키로

▲ 서울시병원회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병원 경영자의 역량을 배양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병원 CEO를 위한 '병원 경영 포럼'이 정보기술융합에 초점을 맞춰 포럼을 진행키로 했다.

서울시병원회는 5월 28일 오전 병협 1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병원 경영 포럼' 진행 방향을 정보기술융합(ICT) 시대에 맞춰 실질적인 병원경영 능력을 함양하고, 지식전달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경영 스터디그룹 성격의 병원경영 포럼은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장들을 위한 경영아카데미. 병원경영에 관심이 있는 병원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병원경영 포럼은 앞으로 △병원의 경쟁우위 전략(조동성 서울대경영대 교수) △병원정보의 스마트화(정지훈·명지병원) △병원의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김영훈 을지대 교수) △병원 CEO를 위한 회계와 재무 이해(정기선 아주대 교수)△병원의 시스템 경영(박개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 △2013 병원경영실적과 대처방안(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실장)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키로 했다. 정책 입안 및 추진 경과에 따라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를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도 병행키로 했다.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은 "병원 CEO포럼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이용균 실장을 간사로 위촉했다"며 "대내외적인 의료환경의 급변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속에서 병장들이 경영 관련 유용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도록 아이템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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