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06:00 (금)
의사들이 만드는 여름밤의 힐링 음악회
의사들이 만드는 여름밤의 힐링 음악회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3.05.24 09:5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닥터스 심포닉 밴드 제12회 정기연주회

채규황(정관제일의원장) 트럼펫 연주자.
부산·경남·울산지역 의사, 치과의사들이 주축이 된 닥터스 심포닉 밴드(단장 조성락, 속편한내과의원장)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6월 29일 토요일 저녁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닥터스 심포닉 밴드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도 널리 알려진 관악 심포닉 밴드로 의료계 행사외 부산 자갈치 축제, 광복로 축제, 온천천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불려 다닐정도로 대중적인 밴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이맘 때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는 천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다른 프로 밴드단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다.

 ▲ 조성락 단장(속편한내과원장)의 솔로 연주 모습.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퀸의 명곡 'We are the champion'과 'Bohemian rhapsody'를 1부에서 관악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 준다. 프레디 머큐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떻게 악기소리로 변화해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2부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와 함께 협연했던 'Gabriel뎽s oboe'와 'The ecstasy of gold'의 첼로협주 버전을 주목받는 첼리스트 정화음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음악은 우리의 삶의 중요한 힐링의 요소다. 이번 공연은 의사가 환자들을 위한 공연이 아닌 환자들의 진료에 지친 의료인을 위한 동료 의인들이 펼치는 힐링 음악회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에 맡겨 잠시 힐링을 느껴보면 어떨까?(문의=(010-2561-6047/010-9458-9258.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