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부산백병원 임재관 11층 강당서 '뇌혈관질환' 주제
청송 심재홍 교수 추모 심포지엄이 6월 8일(토) 오후 2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재관 1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경외과학교실(책임교수 김무성)이 주최하는 추모 심포지엄은 부산백병원 신경외과학교실을 창설하고, 많은 뇌혈관수술의 발전을 이룩한 청송 고 심재홍 교수의 7주기인 6월을 맞아 생전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추모하기 위한 자리. 고인은 인제대 부산백병원장·의료원장·의무부총장과 대한신경외과학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과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정상섭(CHA의과학대학교)·장진우(연세의대) 교수, 양일봉 백신회장(메디칼통증크리닉)의 축사와 고 심재홍 교수의 부인 심헬렌익자 여사의 기도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외과의사의 역할(새누리당 정의화 의원) ▲젊은 뇌혈관외과의사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김범태 순천향의대 교수) ▲동맥류 치료 가이드라인(성재훈 가톨릭의대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자는 의협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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