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기기전시회서 인바디 선보여 '호응'
바이오스페이스는 전시회에서 체수분측정기 인바디 S10을 포함한 체성분분석기 인바디시리즈와 혈압계 BPBIO 320이 전시됐으며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중국의 체성분분석기 시장은 미개척 상태로 점차적으로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체성분분석기를 도입하고 있고 임상영양 분야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단계이다.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의 중국법인은 이런 흐름을 파악하고 중국 현지 의료진에게 인바디의 유용성을 알리고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하북성 영양과 분야에는 인바디가 필수장비로 선정됐으며, 점차 체성분분석 검사에 대한 의료수가가 채택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CMEF에서는 인바디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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