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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대의원총회

울산시대의원총회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0.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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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는 28일 제4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과 의장에 신현우(申鉉雨, 중구 신현우산부인과)씨와 하청길(河淸吉, 중구 하청길의원)씨를 각각 선출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5천여만원 감소한 1억8,247만원을 확정했다.

42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감사보고와 1999년도 회무, 결산 보고, 2000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시키고 의협 상정 안건 심의에 들어가 완전의약분업 관철 중립적인 의약분업 감시위원단 설치 보건소 일반진료영역 침범 규제 방안 강구 의대 신.증설 방지 및 자격미달 의대 폐교 조치 의협 수익사업 추진 등 13개 안을 확정했다.

이사회 구성 중 중앙이사를 추가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河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신현우, 한상학(韓相學)씨 등 2명이 입후보한 회장 선거를 실시, 유효 41표중 26표를 얻은 申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는 이상호(이상호이비인후과)와 김경중(한양신경정신과의원)씨를 선임했다.

신임 申회장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부산대병원에서 수련하고 1977년 개원했다. 중구의사회장을 거쳐 현재 울산광역시의사회 의쟁투위원장을 겸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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