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암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암환자들을 위해 4월 23일 오후 1시 로비·강당·세미나실에서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 및 음식 전시회'를 연다.
각종 암에 대한 조기 발견이 많아지고 암환자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암 치료 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은 암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신관 암센터 오픈을 기념해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료 정보 및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방사선치료·항암치료·영양관리 및 각종 생활관리 등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첨단 방사선 치료 제대로 알기(엄근용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암환자를 위한 마음 챙김 명상(박혜연 전임의·정신건강의학과) ▲암환자의 성생활-터놓고 이야기 합시다(김현자 간호사) ▲암환자의 식사 고민을 해결합니다(신아름 영양사) ▲항암치료와 백혈구(방수미 교수·혈액종양내과)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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