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임상3상 통한 복부 수술 후 유착 방지 효과 확인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복부 수술 시 유착방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히알우론산과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 성분 조합의 새로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은 자궁경 임상을 통해 2012년 6월 제품 허가를 취득했고, 최근 복부 수술 시 유착 방지 효과에 대한 국내 임상3상을 통해 유착방지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메디커튼의 '복부 수술 시 유착 방지'에 대한 국내 임상3상은 국내 유착방지제 제품 최초로 복부 수술 시 유착 방지 효과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는 점과, 특히 수술 8주 후 복강경 2nd Look을 통해 유착 방지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임상3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메디커튼은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6월 허가 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메디커튼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점도 개선과 수술 부위 염증 감소 효과 등의 부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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