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스포츠의학 발전 기여
김진구 인제의대 교수(서울백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4대 제마 스포츠의학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고유수용감각 기능의 평가와 검사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 스포츠의학 분야의 연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마 스포츠의학상은 스포츠의학 발전 기여도가 크거나 연구활동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 1명을 선정, 매년 학술대회 때 시상하고 있다.
제마 스포츠의학상은 제1회 아시아스포츠의학상을 수상한 고 하권익 교수가 국내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상금을 기부해 제정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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