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는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를 보다 섬세하게 챙겨 주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앱 헬시노트(Health Not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헬시노트는 삼성물산 IT 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브이네트와 공동으로 개발했는데, 헬시노트는 앱 이용 환자의 목적에 따라 당뇨노트·혈압노트·비만노트 3 가지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혈당·혈압·체중 측정 정보와 식사 유형, 운동 내용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앱에서 질문한 내용이 다빈도 질문이면 준비된 답변을 즉시 받을 수 있고, 그 밖의 질문은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의료진이 확인해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주도록 돼 있다.
헬시노트는 4월 중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 강북삼성병원 'Healthy Note'로 등록될 예정이며, 강북삼성병원 환자들에 대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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