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최근 이사회에서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광순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선임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1981년 보건복지부 부녀복지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8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자리를 옮겨 ▲공보담당관실 ▲서울·부산·경인지방청 서무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총무과장 ▲마약류관리과장 ▲의료기기관리과장 ▲감사담당관 ▲소비자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조직력으로 부서를 활성화시키는 등 행정능력에 있어 탁월하다는 정평이 나있다.
이광순 신임상근부회장은 "임직원과 회원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회가 처한 주변 환경을 직시할 것"이라면서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심평원등 정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협회 대외 활동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협회는 이광순 상근부회장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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