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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2013 무결점·디테일로 승부한다
kimes2013 무결점·디테일로 승부한다
  • 특별취재팀 admin@doctorsnews.co.kr
  • 승인 2013.03.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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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업계 무서운 다크호스…핵심과 근본에 충실

이번 KIMES 2013에서 가장 주목할 기업으로 일진그룹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 손꼽히고 있다.

독자적인 트랜스듀서 기술력과 6개 초음파 진단기 모델·국내 유일의 초음파 치료기·고객에 대한 세심한 케어 서비스 CUBE CARE 이 모든 것이 이번 KIMES를 통해 한자리에서 선보이기 때문이다.

웅장한 것에 집중하는 기성 기업들과는 대조적으로 알피니언은 무결점과 디테일, 초음파의 가장 원천적인 아쿠스틱 엔지니어링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KIMES 2013을 통해 전격 선보일 알피니언만의 섬세하고 세심한 고객 서비스의 대명사인 'CUBE CARE'(큐브 케어) 프로그램도 이러한 알피니언의 '디테일의 힘' 정신이 반영된 특별한 고객 프로그램이다.

알피니언은 트랜스듀서의 전 과정, 즉, 트랜스듀서 컴포넌트 디자인에서 부터 공정의 난이도가 큰 프리미엄 압전 소재인 단결정(싱글크리스탈)을 포함한 어쿠스틱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트랜스듀서 제품 개발 과정에 체계적이고 정밀화된 성능 테스트 및 안전성 테스트를 적용해 신뢰성 높은 고성능 트랜스듀서를 개발·양산하고 있는데, 알피니언이 생산하는 모든 트랜스듀서 제품은 면밀하고 디테일하게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PPES(정밀음향성능측정시스템)를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해 acoustic performance, element-by-element 성능 균일성 측정, transducer-by-transducer성능 균일성 테스트를 포함, 엄격한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트랜스듀서만을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트랜스듀서 자체 기술력 보유, 진단기 초음파 6개 모델 개발 성공과 성능에 대한 입증된 피드백, 국내 유일의 암치료 초음파 기술력 보유, 여러 수식어 가운데 이 세가지만 갖고도 알피니언의 내실있는 성장을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왼쪽부터 E-CUBE 15, E-CUBE 9, E-CUBE 7

초음파 업계의 무서운 다크호스로 인정받고 있는 알피니언이 KIMES 2013을 통해 선보이게 될 초음파 진단기 제품은 E-CUBE 15 IM Edition, E-CUBE 9 DIAMOND, E-CUBE 7이다.

먼저 하이엔드 장비 E-CUBE 15는 트랜스듀서 첨단 기술력인 센시티뷰(SensitiView)와 마이크로핏(MicroFit)기술 등 프리미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부합하는 고해상도 fundamental 영상과 뛰어난 리니어, 컨뎁스, 에코 이미지를 통해 정밀 진단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소프트웨어 기반의 구조를 통해 제품 성능에 대한 지속적이면서도 편리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IM버전에서는 복부·심초음파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최신 소프트웨어를 전격 선보인다.

다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보이게 된 E-CUBE 9 다이아몬드는 무결점의 선명한 고해상도 이미지 성능을 자랑하는데, 어쿠스틱 시그널을 다루는 초음파 기술 최 앞단으로 부터의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만들어졌다.

진단 과목별 가장 활용도가 높은 트랜스듀서의 최적화를 성공적으로 도출한 알피니언의 기술과 노하우가 이번 다이아몬드 버전에 적용됐다.

특히 최고 사양의 기술력이 적용된 E-CUBE 15의 기술을 마이그레이션했으며, 역시 E-CUBE 15에 적용되는 최고 사양의 트렌스듀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이미지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E-CUBE 9에서 적용된 이미지 기술력 중 핵심 성능만을 담아 선보인 스마트 초음파 기기 'E-CUBE 7'도 눈에 띈다.

이 기기는 알피니언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가는 동시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강력한 이미지 성능을 구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장비에만 적용되던 크리스탈(단결정) 트랜스듀서(탐촉자) 기술을 E-CUBE 7에도 적용해 고해상도 광대역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게될 E-CUBE 7은 해외에서 각광받고 주 진입처인 산부인과 영역의 성능 강화에 집중해 컨벡스, 3D/4D 볼륨 컨벡스, Transvaginal 트랜스듀서의 이미지 최적화를 대거 적용했고, 알피니언의 고사양 3D/4D 소프트웨어인 Volume Master(볼륨마스터) 소프트웨어 성능 강화와 하드웨어 사양 강화로 기존 대비 더욱 향상된 속도와 해상도의 3D/4D 영상을 제공하게 됐다.

알피니언의 또 다른 제품으로는 빠른 부팅과 오퍼레이션 속도, 직관적인 사용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돋보이는 포터블 초음파 기기 'E-CUBE inno'가 있다. 이 기기는 POC(Point Of Care)가 필요한 상황이면 어디든지 이동하면서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초음파 전문기업답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치료용 초음파인 HIFU(고강도집적초음파)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알피니언은 2014년 인체용 하이프 암치료기 출시에 앞서 2012년 이미 성공적으로 출시해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전임상 하이프 치료기 VIFU2000의 새로운 모델을 이번 KIMES 2013에서 전격 선보이고, 일부 대학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데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석빈 대표는 "알피니언은 초음파의 핵심과 근본에 충실하고 있다"며 "고객이 10년을 사용해도 처음 구매한 것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기술개발을 변함없는 철학이다"라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진단용 초음파, 치료용 초음파, 탐촉자(Transducer)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임직원의 50%에 달하는 인력이 전문 R&D 연구원으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입니다.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의 모기업인 일진그룹은 1967년 설립 됐으며, 국가 근간인 부품 및 소재 산업을 포함 전기·의료기기·건축·금융·방송 분야에 걸쳐 21세기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2011년 제품출시 초기의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2012년 3개의 법인(미국·독일·중국)을 설립, 42개국 36개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다.

알피니언은 긴 시간 동안 연구개발의 노력과 높은 투자 비용이 들더라도 고집스럽게 시스템 뿐 아니라 트랜스듀서까지도 직접 연구 및 개발·제조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래의 초음파라 불리는 '치료용 초음파(하이프)'기술을 보유, 개발 상용화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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