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는 KIMES 2013에 주력제품인 C-arm을 새롭게 변신해 선보인다.
기존 C-arm 제품에서 Motorizing과 12인치 I.I (Image Intensifier)를 장착해 사용자와 환자에게 유익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국내외 병·의원 환경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차세대 수술전문 디지털 C-arm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장비와 비교해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회사의 기본이념에 맞도록 사용자와 환자의 방사선 피폭 절감에 신경썼다. 보다 만족할만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우선 Motorizing을 설치하게 되면, 최소의 인원으로 시술이 가능해진다. 이는 시술을 위해 장비를 움직여주는 오퍼레이터가 없이 시술자 혼자서도 장비를 운영해 불필요 인원까지 피폭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2인치 I.I을 장착하면 기존에 촬영 범위의 제약으로 인해 두 번 이상 촬영했던 것을 단 1회 촬영으로 넓은 시술 부위를 촬영해 피폭을 줄일 수 있다.
또 Virtual Collimator기능으로, 기존에는 엑스레이를 촬영하면서 작동 됐던 것과 달리 미리 콜리메이터를 확인해 촬영하기 때문에, 방사선량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ulse Mode 기능은 방사선량이 50% 가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환자와 사용자의 방사선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ose Meter를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제공한다. Dose Meter는 유럽에서는 의무화돼 있는 제도로, 상대적인방사선량 수치를 누적해서 알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얼마나 피폭을 받았는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방사선량의 누적된 결과로 인해 불필요한 수술을 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MX-600, 짧은 시간 촬영으로 병변 검출 가능
DMX-600은 기존의 값비싼 외국 장비의 가격 거품을 빼고, 품질은 동등하게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디지털 엑스레이 집약체라 할 수 있다.
특히 의원급에서 많이 사용중인 필름이나 CR 유방촬영기의 경우에는 ▲필름 보관 한계 ▲높은 방사선량 ▲촬영 후 진단까지 2차 스캔 및 진단까지 오랜 시간 소요 ▲반복 촬영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 등의 단점이 있었다. DMX-600은 이런 한계를 극복해 짧은 시간의 촬영만으로도 실제 병변의 검출이 쉽도록 돼있어, 유방외과의가 꿈꾸는 이상적인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 유방촬영장치는 디텍터 사이즈가 18cm x 24cm로 고정돼 유방사이즈가 큰 여성의 경우 한번에 촬영이 불가능해 두 번에 나눠 촬영해야 하므로 중복압박에 따른 환자의 고통증가와 방사선피폭 증가, 영상 진단불편 등의 단점이 있었다.
DMX-600은 현재 특허출원중인 멀티포멧기술로 대면적(23cm x 23cm)으로 거의 모든 환자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감소, 방사선피폭 감소 및 촬영과 진단의 편리함 등 장점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수입 장비는 모든 것이 서양 여성에 맞춰져 있는데 반해 제노레이의 DMX-600은 동양여성에 최적화 돼 개발된 장비이므로 국내환경에서는 더욱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