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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전략 공모전' 고려대·연세대 연합팀 '대상'
'헬스케어전략 공모전' 고려대·연세대 연합팀 '대상'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2.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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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앤컴퍼니㈜ 주최·보건복지부 후원…국내 첫 헬스케어전략 공모전
총장학금 1500만원…M3·TeamMSK·TeamS&D·Veni Vidi Vici 수상 영예

▲ 엘리오앤컴퍼니㈜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국내 첫 헬스케어전략 공모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결선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헬스케어전략 공모전에서 '일본내 효 Medical Center 런칭 전략'을 발표한 M3팀(고려대·연세대 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2013년 대한민국헬스케어전략공모전이 2월 27일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결선무대에서 ▲제주의료원의 중장기 비전 및 운영 개선 방안 수립(Team MSK·카이스트팀)이 보건복지부 특별상을, ▲10대 그룹의 병원 확보 및 경쟁우위 구축 전략 제안(Team S&D·고려대 경영학과)이 최우수상을, ▲스마트 의료 구축 전략 수립(Veni Vidi Vici·한양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1500만원의 장학금과 엘리오앤컴퍼니㈜의 RA(Research Analyst) 채용 특전을 부여한다.

엘리오앤컴퍼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52개 학교에서 총 81개팀 297명이 참가, 약 3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제안서·최종보고서·결선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8개팀이 본선무대를 밟았다.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수준 높은 보고서, 프리젠테이션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중요한 초석이 될 우수 인재들 보게 돼 반가웠다"고 심사평을 냈다. 박 대표는 "2014년 대회부터는 헬스케어 분야와 연관된 다양한 기업들과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 헬스케어전략공모전이 우수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대한민국헬스케어전략공모전은 오는 12월부터 참가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00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엘리오앤컴퍼니㈜는 정부·대기업·대학병원·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전문회사.

보건정책 자문·병원부지 확보·병원타당성 분석·개원 전략·비전과 전략 수립·전문화 전략·진료과별 전략·수익성 개선·장비도입 타당성 분석·진료패턴 분석·인사조직혁신·진료프로세스 혁신·병원 브랜딩·교육 프로그램·원가정보시스템·경영정보시스템 등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많아도 의료산업은 없다>·<병원장은 있어도 경영자는 없다>·<개원가의 병원 경영> 등 9권의 경영전문서적을 출간했다. 병원경영 전문저널인(Healthcare Business Review)를 발간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문의(http://www.e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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