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과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연이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했다.
보령중보재단은 27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기본외사시와 간헐성외사시를 앎고 있는 두 명의 환아 수술비 23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수술비는 매년 초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에게 나눠준 저금통에 각자가 모은 동전을 보령중보재단에 기부한 금액이다.
또 보령수앤수도 지난 23일 비타브라보플러스 300세트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체중계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물품들은 2월초 진행된 설특판에서 매출액의 1% 적립해 모은 금액을 물품으로 환산한 것이다. 보령수앤수는 앞으로 진행될 '가정의 달 특판'과 '추석 특판'에서도 매출액의 1% 적립해 지역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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