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열린 대덕 이노폴리스 벤처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승완 신임회장(왼쪽)이 장영복 전임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받고 있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가 임기 2년의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에 취임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1일 대전 VIP웨딩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월 회장추대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승완 신임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덕 R&D 특구의 벤처기업 35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 벤처등록기업 1001개사가 준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승완 신임회장은 남양알로에 임원을 거쳐 2003년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를 창업했다. 무알콜 프로폴리스 추출 기술을 개발, 기능성 식품과 생활용품 생산을 통해 프로폴리스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가축용 천연항생제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7년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World Propolis Science Forum, WPSF) 출범을 주도, 현재 2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성장시켰으며, 2015년 세계양봉대회 대전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벤처기업인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덕 R&D 특구 내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역대학교를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촉진체계를 구성해 벤처기업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청년 창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청년창업포럼'과 협회 산하 정책연구소를 '벤처기업정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