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병상 규모…관절척추 전문으로 정형외과 등 진료 시작
관절척추를 전문으로 수술하는 인천모두병원이 오는 2월 1일 개원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모두병원은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에 70병상 규모의 입원실로 구성돼 있으며, 관절척추를 전문으로 비수술을 지향하고 관절 내시경등 다양한 시술 방법을 통해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3D 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차원이 다른 진료를 선보인다.
첨단의료 장비외에도 병원을 찾는 환자와 입원 환자를 위해 8층 옥상에는 정원을 마련해 환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인천모두병원 관계자는 "인천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형 관절척추 병원이 드물다"며 "더 나은 관절척추 서비스와 함께 관절내시경과 비수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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