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시간 단축·세분화된 지역별 데이터 도입
유비케어는 지난 17일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유비스트 라이브(UBIST live)' 런칭쇼를 열고, 기능 및 콘텐츠를 강화한 '유비스트 라이브'를 발표했다.
유비스트 라이브는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 '유비스트2.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국의 약국 패널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원외처방시장에 대한 의약품 통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분석 속도는 최대 80%까지 향상됐으며, 데이터 제공주기를 최대 35일까지 단축해 주 단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16개 도·광역시 내 251개 시·군·구 소지역 단위의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어, 세분화된 지역 데이터를 제공한다.
유비스트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분석 툴 4개를 추가해 총 8개의 기본 분석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비급여 약품 18,000개의 데이터를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분석 가능 조합을 약 40배까지 늘렸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