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iWEEKLY가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화 기업만이 초일류 자리를 영위할 수 있다는 기획 아래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상된 이 상은 개인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서비스 업종을 주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웅제약(대상 및 제약부문)을 비롯 서울아산병원(병원부문)·국민신용카드(카드부문)·호텔신라(호텔부문)·피자헛(외식/프랜차이즈) 등 모두 10개 업체가 수상했다.
1990년 컴퓨터를 통한 의약건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IT기술을 경영에 도입한 대웅제약은 97년 제약업계 최초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SAP R/3를 도입, 생산계획 수립·자동 발주와 입고·실시간 재고 관리를 가능케 하는 효과적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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