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일본에서 임상결과가 발표된 이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항암제는 현재 일본에서 위암·두경부암 치료제로 허가시판되고 있으며, FDA 승인을 위한 확대임상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빠르면 내년에 출시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대장암·폐암·유방암 등에 대해서도 미국·일본의 임상시험이 완료될 예정이이다.
국내에서는 제일약품에 의해 올해중 시판허가를 취득, 2003년 상반기중 시판될 예정이다.
테가푸르(Tegafur)·지메라실(Gimeracil)·오테라실(Oteracil)을 첨단 생화학적 조절기술로 결합, 항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화기계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이 항암제는 임상시험 결과 진행성 위암 49%, 두경부암 46%, 유방암 41%의 치료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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